[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그알'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사진제공=SBS)
2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을 다룬 내용 '침대위의 살인자'를 예고했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은 지난해 지난 8월 서울 관악구에서 40대 여성과 6살 아들이 숨진 사건으로 유력 용의자가 한 달 만에 검거돼 구속됐다.
숨진 모자는 지난해 8월 23일 발견됐다. B씨 부친은 딸이 연락되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초기 경찰은 건물 내부에 CC(폐쇄회로)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현장 감식자료 감정을 의뢰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