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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하준수ㆍ안가연, '1호가 될 순 없어' 꿈꾸는 '슈퍼차 부부' 개그맨 커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안가연 하준수 커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안가연 하준수 커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하준수ㆍ안가연 커플이 '슈퍼차 부부 in 조선'에서 실제 커플만의 개그감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는 2021년 3쿼터 2라운드로 진행됐다. 지난 쿼터 우승 코너였던 '슈퍼차 부부'는 조선시대로 세계관을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차 부부 in 조선'에는 하준수, 안가연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깨가 쏟아지는 듯한 애정을 표현하며 무대로 등장했고, 홍윤화와 이은형은 "저 커플은 '코빅'에서 개그맨들 몰래 2년 사귀었다는 커플"이라며 "저들은 지금 월세를 살고 있는데 안마의자를 협찬 받기 위해 '슈퍼차 부부'에 꾸역꾸역 들어왔다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형은 "결혼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려고 결혼을 결심했다지"라며 "안가연 부모님이 하준수를 탐탁치 않아했는데, '놀면 뭐하니' 나온 걸 보고 하서방이라고 그랬다지"라고 TMI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윤화는 "가연아 정신차려"라며 "준수가 통장 비밀번호 다 눌러보더라"라고 했고, 안가연은 "준수는 민기 선배처럼 모기 새끼는 아니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은형은 하준수가 안가연에게 "오늘밤 울버린이 되겠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달려나와 뺨을 때렸다. 이어 "데자뷰"라고 외치며 "강재준이도 결혼 전에는 울버린이 되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울화통을 터지게 한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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