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검은태양'(사진제공=MBC)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 7회에서 한지혁(남궁민)과 유제이가 카이슬론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천평일을 찾아냈지만 백모사 일당에 빼앗겼다.
이날 장천우(정문성)는 백모사에게, 서수연(박하선)도 결국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
▲'검은태양'(사진제공=MBC)
그런 가운데 한지혁은 하동균(김도현) 팀장이 기억을 잃었을 때 자신을 도와줬다는 것을 들었다. 하동균은 "네가 돌아오기 두 달 전쯤 죽은 줄 알았던 너한테 전화가 왔다. 아무에게 알리지 말고 선양으로 와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밀항으로 국내로 돌아오도록 세팅한 것도, 밀항선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해경이 연락한 것도, 마트 사물함과 너희 부모님 납골함에 동영상을 넣어둔 것 다 모두 나다"라고 밝혔다.
▲'검은태양'(사진제공=MBC)
백모사는 폭탄을 던졌고 한지혁은 유제이를 대피시키다 정신을 잃었다. 유제이는 깨어났고 백모사의 손에 흉터를 보고 놀랐다.
이어진 8회 예고에서 도진숙(장영남) 차장은 사표를 냈고 방영찬(김병기) 원장은 강필호(김종태) 국장을 차장 후보로 추천했다. 도진숙은 강필호에게 "각오 단단히 해야한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검은태양'(사진제공=MBC)
한편 '검은태양' 8회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