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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윤손하, 박명수 부부 저격? 마무리는 '훈훈'

[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윤손하가 박명수 부부를 지적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부부썰전 여보야' 특집으로 윤손하, 김수용, 정시아, 백도빈, 장영란이 출연했다.

이날 윤손하는 박명수 부부 저격수로 나서 시선을 끌었다. 그는 박명수의 아내와 평소 친하다면서, 고민상담도 자주 한다고 밝혔다. 윤손하는 "애가 집중력도 떨어지고 한데 민서가 비슷한가 봐요"라면서 갑자기 박명수를 공격했고, 박명수 아내가 아빠를 닮아서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제 새끼는 건들지 마세요"라며 불쾌해했다.

윤손하는 이어 "저는 10년 차가 넘어가니까 남편이 귀찮다"라면서 "남편이 큰아들같을 때가 있다"라고 남편이 자주 달라붙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손하는 "민서 엄마가 우리 남편이 그랬으면 좋겠다더라"라면서 "밤만 되면 힘이 없다고"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낮이밤져 스타일"이라고 지적했고, 박명수는 "틀린 얘기는 아니에요"라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저도 항상 안아주고 이런 얘기 많이 해주는데 계속 해 달라는 게 문제"라면서 고민을 상담했고, 장영란은 "만져달라는 것"이라면서 "스킨십을 해달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손하과 정시아는 "남자들은 그걸 모르더라"라며 공감했고, 세 사람의 수다에 MC들은 "윤손하 씨 댁 거실이 아니다"라면서 당황했다.

이어 윤손하는 "아내가 아이를 더 신경쓰면 남편이 섭섭해한다"라는 말에 이어 "근데 박명수 씨는 반대"라고 다시 박명수를 저격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 아내예요? 저희 집 CCTV 봤어요?"라면서 황당해했다.

윤손하는 이어 태세를 바꿔 박명수를 칭찬했다. 그는 "민서 엄마가 남편 자랑을 그렇게 해요"라면서 "그렇게 존경한고, 멋있다고 한다"라고 칭찬해 박명수를 우쭐하게 했다. 그러나 윤손하는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있잖아요"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취향이 있잖아요"라며 웃었다. 윤손하는 "되게 잘생겼다고 늘 얘기해요"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지만, 정시아는 바로 이해가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이 세 명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라며 분개했다.

윤손하는 이에 다시 한 번 박명수를 향한 아내의 애정을 공개했다. 윤손하는 "방송 나오면 그렇게 본방 사수 해달라고 한다"라면서 박명수 아내의 평소 행동을 공개했고, 박명수는 처음 듣는 소리에 감동했고,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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