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사진=SBS)
'런닝맨'이 내년 초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방송 관계자는 20일 비즈엔터에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런닝맨' 해외 팬미팅 투어가 예정돼 있다. 총 6개국을 도는 일정으로, 이미 지난 11월 계획돼 확정된 일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런닝맨' 팬미팅 투어에는 유재석 개리 등이 불참한다. 금번 논란과 관계 없이 두 사람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 다만, 송지효 김종국은 해외 팬미팅 일정에 함께 한다.
이에 대해 송지효 측은 비즈엔터에 "송지효가 이미 예정된 팬미팅 일정에 정상 참여한다. 달마다 2개국 씩 총 6개국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닝맨'은 김종국 송지효에 기사를 통한 하차 통보를 전해 논란에 휩싸였다. '런닝맨'은 내년 2월 종영을 확정했으며, 시즌 1이 종료될 때까지 김종국 송지효 또한 하차 없이 출연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