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언니쓰(사진=KBS2)

'뮤직뱅크' 언니쓰가 '랄랄라송', '맞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선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의 트레이닝을 거쳐 7인 걸그룹 '언니쓰'로 데뷔한 한채영, 전소미, 김숙, 홍진경, 홍진영, 공민지, 강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언니쓰는 '뮤직뱅크' 방송 시작 후 한시간 가량 지난 시점에 등장해 첫 무대로 '랄랄라송'을 선보였다. 특히 김숙은 피아노 연주에 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랄랄라송'을 차분하게 전한 뒤 댄스곡 '맞지?'로 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맞지?'의 무대 말미에는 이들의 가수 데뷔를 응원하듯 불꽃이 무대를 채워 화려함을 더했다.

언니쓰 7명은 이날 컴백 무대를 무사히 마친 뒤 일렬로 손을 맞잡고 관객을 향한 90도 인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