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인스타그램)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소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꽃무늬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작별 인사하듯 팬들에게 손인사와 함께 상큼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의 미모에 반한 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희는 유주(이미도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영, 혜영(이유리 분), 라영(류화영 분)을 자신의 단골 샵으로 데려갔다. 이때 안경을 벗고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난 미영의 모습에 중희는 넋을 놓고 말았다. 미영은 부끄러운 듯 "이상해요?"라고 물었고 중희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