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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미카엘ㆍ김풍, 노량진서 한끼 도전 예고

▲'한끼줍쇼' 31회 선공개 영상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31회 선공개 영상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31회에 출연한 미카엘, 김풍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17일 네이버tv에는 JTBC 예능 '한끼줍쇼' 31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돼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미카엘은 노량진 컵밥 가게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경규는 미카엘을 알아보지 못 하고 "어디에서 왔어요?"라며 컵밥집 주인으로 착각한다.

이어 강호동과 게스트 김풍이 등장해 "서로가 서로를 못 알아본다"며 미카엘-이경규의 대화에 웃음을 터뜨린다.

강호동은 또 "경규형, 정말로 본 적 없어요?"라며 미카엘을 지칭했고 이경규는 "미안합니다"라며 미카엘의 존재를 몰랐음을 전했다.

미카엘은 등장 후 김풍의 "이경규 씨가 뭐하시는 분인지 아냐?"는 질문에 "모르겠어요"라고 답했고 강호동의 이름을 묻자 "강원도"라고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김풍, 미카엘이 노량진에서 한끼를 해결할 '한끼줍쇼' 31회는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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