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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도지한에 미안함 표현 “옷 세탁해 드리겠다”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4회 캡처(사진=KBS1)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4회 캡처(사진=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도지한을 향한 미안함을 표했다.

1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4회에선 임무를 끝낸 뒤 상사인 차태진(도지한 분)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무궁화(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궁화는 차태진과 잠복근무 중 진도현(이창욱 분)을 절도범으로 오해해 작전을 망쳤다. 이에 둘 사이엔 실랑이가 벌어졌고 차태진(도지한 분)마저 연루되면서 진도현의 주먹질을 맞고 말았다.

이에 미안해진 무궁화는 다음날 파출소 앞에서 차태진에 말을 걸었다. 무궁화는 "팀장님 옷 말입니다. 깨끗이 세탁해서 돌려드리겠습니다"라며 눈치를 봤다.

차태진은 무궁화의 이 말에 "됐어 나둬"라고 답했고 무궁화는 "아닙니다. 인간의 도리로"라며 말을 이어가려했지만 차태진은 자리를 떴다.

무궁화는 차태진의 딱딱한 태도에 "아무튼 정내미가 뚝 떨어지게 하네 . 가타부타 말이 있어야 할 것 아니야. 나왔던 것도 들어가게 하네 참나 재주꾼이야"라며 중얼거렸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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