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속 연습생 안형섭, 이의웅(사진=Mnet)

안형섭 이의웅이 '프듀2'가 끝난 뒤에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속 연습생 안형섭 이의웅이 19일 오후 8시 V라이브를 통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종영 후 일상과 프로그램 당시 일화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도 답하는 등 V앱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이 방송을 진행한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V앱 채널 'YH_NEXT'는 이날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자만 17만 9453명을 끌어 모았다. 하트는 700만에 육박한다. 이들은 19일자의 V앱 채널 및 동영상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방탄소년단과 몬스타엑스, 트와이스를 제친 기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안형섭 이의웅은 '프듀2' 종영 이후 처음으로 V앱 방송을 가지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긴장을 풀며 방송 후 근황을 소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 시간을 즐겼다.

소속사 측은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임에도 안형섭 이의웅은 V앱 1위를 기록했다"면서 "아쉽게 워너원 멤버는 되지 못 했으나 국민 프로듀서 마음 속 고정픽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형섭 이의웅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형섭은 최종순위 16위를 기록하며 총 득표수 60만 9085표를 기록했다. 이의웅은 2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