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출처=비즈엔터)

필독과 보라의 연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필독의 이력에도 이목이 쏠린다.

필독은 2012년 아이돌 그룹 빅스타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인피니트 호야와 함께 부산 지역 춤꾼으로 유명했던 필독은 지난 7월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보라와 인연을 맺었다.

필독은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체육돌'로도 꼽힌다.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KBS2 '출발 드림팀', '우리동네 예체능'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팀을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미대 입시를 준비했던 필독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인전 '필독을 필독하라'를 열기도 했다. 또 가수 뿐 아니라 드라마 '일말의 순정', '식샤를 합시다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역량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고아성 동생으로 활약했다.

한편, 28일 보라와 필독은 "6개월 째 연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