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환)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강인이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6일 비즈엔터에 “음주 운전으로 자숙 중인 강인과 최근 팬 관련 이슈가 있었던 성민은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남은 멤버는 정상적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강인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성민은 최근 팬들과 소통에 소통했다며 슈퍼주니어 팬들로부터 집단 보이콧을 당한 상태다.

이로써 이번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는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만 참석할 전망이다. 최시원, 은혁, 동해, 규현, 려욱은 군복무 중이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