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청담동 며느리룩을 입고 꽃 시장 구경에 나선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청담동 며느리룩을 입은 박나래의 꽃시장 방문기가 공개된다.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꽃시장에서 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꽃시장의 아이돌’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장나라 닮았다”는 등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외모 칭찬에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셨죠”라며 자화자찬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방송 전날인 6일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차려 입고 꽃 쇼핑에 나선 박나래가 같이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상인의 요청에 우아한 포즈를 지으며 촬영에 응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이 밖에도 박나래는 한 꽃집 사장님과 급 만담 콤비를 결성한 듯 유쾌한 대화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꽃집 사장님은 박나래의 엉뚱한 질문도 재치있게 받아쳤다는 전언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