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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출격] 강남구청 푸른 해바라기 물결…박유천 “죄송하고 감사”

▲박유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박유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JYJ 박유천이 사회로 돌아오던 날, 팬들은 해바라기를 손에 들고 그를 맞았다. 박유천은 붉어진 눈시울로 팬들과 재회했다.

박유천은 25일 사회 복무 요원으로 근무하던 강남구청에서 2년 간의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현장에는 일찍부터 300여 명의 팬들이 모여들어 그를 기다렸다. 팬들은 푸른색 글씨로 박유천의 이름을 새겨 넣은 티셔츠를 입고 양 손에는 풍선과 해바라기를 든 채 그를 맞았다.

오후 6시 2분께 모습을 드러낸 그는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다. 차분한 표정이었다. 잠시 뜸을 들이며 말문을 연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다.

박유천은 “오늘로 24개월의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 바쁘신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유천 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박유천 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팬들은 “오빠”, “기다렸다”고 응원의 말을 던졌다. 인사말을 마친 박유천은 팬들 쪽을 향해 거듭 고개를 숙이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조용한 말투로 소감을 밝힌 그이지만 감정이 격해진 듯 눈시울을 붉혔다.

박유천의 군 복무는 다사다난했다. 지난해 6월 20대 여성 A 씨를 시작으로 네 명의 여성이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검찰은 네 건의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그가 대체 복무 중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다.

올해 4월에는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 황하나 씨와의 결혼소식이 알려져 또 한 번 세간을 시끄럽게 했다. 박유천과 황 씨의 연애담은 황 씨의 SNS를 통해 중계됐고 이것이 다시 기사로 옮겨지며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SNS를 통해 복귀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나 이날 현장에서는 자숙 의사를 시사했다. 빠른 연예계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유천은 내달 황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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