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남경읍(사진=KBS1)
'아침마당' 남경읍이 자신이 키운 뮤지컬계의 제자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선 뮤지컬배우 남경읍이 출연해 40년 뮤지컬 인생에 대해 얘기했다.
남경읍은 이날 "남경읍 사단에 들어가면 무조건 뜬다는 얘기가 있다"며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어떤 기자분이 기사에 '남경읍 사단'이라며 제자들 이름을 썼는데 '사단'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진 않는다. 제자 중에 스타들이 많이 있다. 많은 이들의 제자인데 저만 방송 쪽에서 모습을 드러내다보니 어부지리로 스타들의 스승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남경읍은 이어 자신의 키운 뮤지컬배우에 대해 "제자들의 면면을 따져보면 조승우, 오만석, 황정민, 박건형, 홍광호 지금 뮤지컬 스타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여자 제자는 많지는 않다. 소유진 씨도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배우 오만석에 대해선 "오만석이 고3 때 처음 봤는데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연기 잘한다고 칭찬했었다. 그랬더니 '선생님은 원숭이 닮았다'고 말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