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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소희정, 선배 배종옥에 고마움 "연기를 권유해준 분"

(▲tvN '현장토크쇼-택시')
(▲tvN '현장토크쇼-택시')

'택시' 배우 소희정이 힘들었던 시절 배우 배종옥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품위있는 그녀’ 2탄으로 배우 소희정과 배우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소희정은 "배종옥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은인"이라며 "예쁘지 않고 개성도 없다고 생각해 자신감이 없던 자신에게 방송연기를 권유해주고 촬영 현장에 불러준 분"이라고 고백했다.

소희정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일이 없던 30대 초반 '이 일이 맞나', '내가 억지로 하고 있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소희정은 "일이 늘어난 뒤에도 대본 분석을 끝냈는데 하루 전에 배역이 취소되거나 12시간을 기다렸는데 그냥 집에 가라는 말을 듣는 등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지만, 일이 없었던 시간을 생각하면 늘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기다림도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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