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의문의 일승'이 시청률 2위에 이름 올렸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전국 기준 시청률 5회 6.9%, 6회 7.6%(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4.9%보다 2.7%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된다.
앞서 월화드라마 1위였던 KBS2 '마녀의 법정'이 퇴장하며 '의문의 일승'의 상승세에도 기대가 모였다. 하지만 새 판이 짜여진 월화드라마 1위는 조정석을 앞세운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가 차지했다. '의문의 일승'은 지난 회차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의문의 일승'은 빠른 전개속도와 몰입감을 높이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 사랑 받고 있다. 월화드라마 2위 자리에서 벗어나 1위 자리로 약진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7.1%와 8.2%를,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5.6%를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