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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인제 막국수·감자전 시청자 맛집

▲'전현무계획3' 인제 막국수(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 인제 막국수(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인제 막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12일 '전현무계획3'은 인제·홍천의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계획3' 전현무는 "인제 맛집이 있다"면서 시청자 제보를 바탕으로 한 인제 막국수 맛집 방문을 제안했다.

도착한 인제의 옛날 막국수 식당은 대기석이 입구부터 늘어섰다. 벽면에는 이병헌, 박찬욱 감독 등 유명인들의 사인이 압도적인 포스를 풍겼다. 1978년 개업이라는 문구를 본 전현무는 "나보다 한 살 동생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제보자에게 '전현무계획' 책을 선물하겠다고 밝혀 분위기를 띄웠다.

마침내 인제 막국수 맛집의 문이 열리고 두 사람은 100% 감자로 만든 감자전과 막국수를 주문해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막국수를 맛본 뒤 "생각했던 맛이 아니다. 들기름, 식초, 동치미 등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맛이 확 바뀐다"라고 호평하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시청자 제보로 찾아낸 인제 맛집 탐방기는 12일 밤 9시 10분 '전현무계획3'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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