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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골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 지파컵 1R 탈락…김환희 액셔니스타 합류 예고

▲'골때녀' 지파컵 8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때녀' 지파컵 8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원더우먼이 디펜딩 챔피언 FC월드클라쓰를 꺾고 지파컵 4강에 진출했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GIFA컵' 개막전으로 'FC원더우먼2026'(이하 원더우먼)과 'FC월드클라쓰'(이하 월드클라쓰)의 단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앞서 '골 때리는 그녀들'은 8개 팀의 유니폼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 멤버들이 대거 합류해 시작 전부터 변화를 예고했다.

▲'골때녀' 미초바(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때녀' 미초바(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경기장에는 월드클라쓰의 새 멤버로 합류한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인 래퍼 빈지노가 핑크색 팀 의상을 입고 관람석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빈지노의 외조 속에 출전한 미초바는 "아들 루빈이에게 엄마도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앞선 대회인 '제2회 G리그'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월드클라쓰는 핵심 자원인 제이가 코치로 승격했고 공백이 생긴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김영광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월드클라쓰는 경기 초반 사오리의 슛이 아야카를 거쳐 골문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원더우먼 역시 골키퍼 키썸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전개하며 맞섰다. 카라인이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 속에서도 월드클라쓰는 나티의 왼발 프리킥 골을 더해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미초바는 빠른 경기 템포에 맞춰 호흡을 조절하며 교체 투입됐다.

공방을 주고 받던 두 팀은 후반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원더우먼의 소유미, 목나경, 현진이 연이어 골을 넣으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원더우먼은 마시마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4대 7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대회 우승팀이었던 월드클라쓰는 결국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골때녀'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때녀'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액셔니스타'의 맞대결이 예고됐다. 스트리밍파이터에는 기존 멤버 일주어터가 복귀하고, 액셔니스타에는 새 멤버로 배우 김환희가 합류하는 모습이 담겨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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