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몬디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비정상회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년 반 동안 방송을 봐 주시고,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많은 따뜻함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비정상회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정상회담'을 기획해 주시고, 3년 반 동안 일요일 포함해서 매일 매일 일하느라 고생하신 제작진과 스태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라며 "오랫동안 같이 일하다 보니까 많이 친해졌는데 여러분처럼 마음이 예쁘고 프로페셔널한 분들과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그리고 같이 방송한 형들이랑 동생들, 같이 일하는 거 너무나 좋았고, 재미있었고, 즐거웠어요! 정말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3년 5개월 만에 시즌 1의 막을 내리고 잠시 재정비에 들어갔다. 이후 '비정상회담' 후속으로는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 등이 출연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