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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전체관람가’ 출연료 전액 서울독립영화제2017 후원 결정

▲이영애(사진=비즈엔터)
▲이영애(사진=비즈엔터)

배우 이영애가 ‘전체관람가’ 출연료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2017 후원금으로 내놨다.

이영애는 최근 JTBC ‘전체관람가’ 이경미 감독 편 출연료를 전부 서울독립영화제2017에 후원했다.

이영애는 ‘전체관람가’를 통해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 및 출연료 후원을 통해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영애의 후원금은 후배 독립영화 배우들을 응원하는 ‘독립스타상’의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본선경쟁 부문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스타상’은 지난 2009년부터 독립영화의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해 왔다. 변요한, 이주승, 이민지, 이상희, 유다인, 이채은, 정하담 등이 ‘독립스타상’을 통해 주목 받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부터 2인에게 수여된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국내 유수 영화감독 10인의 단편 영화 제작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익을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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