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
'막돼먹은 영애씨 16' 예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2회에서 이영애(김현숙 분)가 임신테스트기를 다시 한 번더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 말미에서는 영애의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떠오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로써 지난 시즌 마지막에서 암시된 영애의 임신이 확실해진 것.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자신이 승준의 아이를 품은 줄도 모르는 영애는 드디어 찾아낸 의심만 품은 채 한국으로 돌아온다. 승준과의 문제로 감당이 안 되는 상황에 까탈스러운 김 이사까지 감당해내며 멘탈이 붕괴되는 영애에게 역대급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이는 승준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된 것. 승준은 "오해다"라고 말하지만, 영애는 실망한다.
함편, 사장실 방뇨 사건으로 점점 더 심해지는 조 사장의 갑질에 직원들은 더욱 갑갑해지고, 야구르트 배달에 지성사 알바까지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는 보내는 라미란은 또 다른 미션을 받게 된다.
한편,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