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투깝스' 예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공수창(김선호 분)과 마주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4일 방송된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이 공수창의 목소리를 듣고 공조수사를 펼쳤다. 차동탁은 자신에게 들리는 목소리에 인지 하지 않을려고 노력했지만, 계속되는 공수창의 목소리에 결국 귀를 귀울리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게됐다.
이어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송지안(이혜리 분)은 차동탁과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 둘 사이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차동탁은 자신이 앓고 있는 공수창의 관계를 말해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 말을 피한다.
공수창은 "나 좀 들어가게 해줘!"라며 차동탁에게 몸을 빌릴려고 하지만, "안돼"라고 단호하게 얘기한다. 이는 송지안을 만나기 위한 공수창의 수작.
이후 공수창은 "내가 보여?"라면서 차동탁을 바라보고, 차동탁 역시 공수창을 바라보며 눈을 마주친다. 과연 차동탁은 공수창을 목소리에 이어 눈으로 직접 볼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투깝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