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된, '윤식당' 패러디예능 '강식당'(사진=tvN)

'강식당'이 오늘(5일) 첫 방송된다. 그동안 '강식당'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본격적인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가 쏠려있다.

5일 오후 10시 50분, tvN '신서유기 외전' 두 번째 주자인 '강식당'이 첫 방송된다. '강식당'은 올해 방송되며 인기를 끌었던 '윤식당'을 '신서유기'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패러디 물이다. 예고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던 만큼 어떤 변주가 이뤄져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이들이 운영하게 될 '강식당'은 '빅사이즈'를 콘셉트로 하는 경양식집이다. 일명 '강호동까스'라는 메뉴명을 가진 거대한 돈까스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기손질만 새벽 4시까지 했다는 거대한 돈까스를 메뉴로 정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도 이날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tvN)

5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식당 개업을 준비하는 '신서유기'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강식당'에서는 음식에 도전하는 강호동을 비롯, 커피도 배우는 이들의 리얼함 폭발하는 도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요리를 하나도 모르던 강호동이 절대 레시피를 받게 되는 과정은 물론, 첫 손님을 맞이하며 좌충우돌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은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