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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동완, "속옷 수선해서 입어... 잘 안 버린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비디오스타' 신화 김동완이 속옷을 수선해서 입는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5일 네이버 TV에 "신화 김동완, 충격 고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본 방송전 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나래는 "버리지 못하는게 또 한 가지가 있다. 이건 꼭 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김동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동완은 "집에 있거나, 일을 할 때는 남자들은 헌 팬티를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한다. 이에 최민용은 자신은 아니라는 듯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장항준 감독은 "저도 팬티는 쉽게 버리게 되지 않는다"라며 김동완의 의견에 동의 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옷을 오래 입으면 부드러워 질 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아니 안 입은거 같고, 타월도 새걸 쓰면 까끌거린다. 그래서 팬티를 오래 입으면 편하다"라며 "전 수선집에 팬티를 맡겨서 수선해서 입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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