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의문의 일승' 윤균상과 정혜성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측은 2일 네이버 TV에 "가장 어려웠다는 수중 촬영 현장 비하인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극중 송길춘(윤나무 분)에게 납치 당산 차은비(김다예 분)을 구하는 오일승(윤균상 분)과 진진영(정혜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중 촬영에 앞서 제작진은 큰 키에 물이 가슴에 오는 모습을 보고 "내가 널 받쳐주는게 아니라, 네가 날 받쳐줘야겠다"라고 장난을 친다. 이어 물만난 고기처럼 윤균상은 너무 쉽게 수중 촬영을 끝낸다. 이어 김다예를 구하는 정혜성 역시 제작진과 연출에 맞게 금방 촬영을 끝낸다. 김다예는 "추운거 빼고는 다 좋다"라며 "제작진도 혜성 씨도 잘해주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옥상에서 김다예를 구하려는 윤균상은 정혜성과 액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정혜성은 물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촬영했고, 이에 추운듯 난로앞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빨리 끝낼 수 있는데, 윤상 오빠가 다른 촬영이 있어서 늦어졌다"라며 투덜거리며 장난을 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