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대폭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1부 4.5%, 2부 3.3%를 나타냈다.
지난 주 방송분과 비교했을 때, 1부는 1.3%P, 2부는 2.4%P 하락한 수치다. 정상 방송 재개 이후 5%대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하던 ‘라디오스타’는 JTBC ‘한끼줍쇼’ 보다도 낮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모래시계’에 출연하는 배우 신성록, 강홍석, 손동운, 이호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스페셜 MC로는 가수 존박이 나섰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내방안내서’는 1부와 2부 각각 2.5%, 2.6%를,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재방송은 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