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정준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무한도전'이 '코미디 빅리그'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박명수 정준하가 초심으로 돌아가 개그 코너를 선보인다.
tvN 관계자는 7일 비즈엔터에 "박명수 정준하가 다음 주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MBC '무한도전' 측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 제안하게 되며 성사됐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이 박명수 정준하가 개그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자 "저 형들은 아무래도 '코미디 빅리그' 막내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tvN 측은 "박명수 정준하가 '코미디 빅리그'에 신입으로 합류해 새로운 코너를 준비하게 된다. 게스트나 카메오 형식이 아니라 개그맨으로서 한 코너를 선보이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vN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