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뉴스데스크’→‘MBC뉴스’, 배현진 하차는 결정 無

▲배현진 아나운서(사진=MBC)
▲배현진 아나운서(사진=MBC)

MBC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가 프로그램명을 ‘MBC뉴스’로 바꾼다.

MBC 관계자는 8일 비즈엔터에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뉴스데스크’는 배현진 앵커와 이상현 앵커가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날 MBC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최승호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배현진 앵커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보도본부에서 새로운 앵커체제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MBC 관계자는 “현재 (새로운 앵커 체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뉴스데스크’는 8일부터 이름을 ‘MBC뉴스’로 바꾸고 본격적인 개혁에 돌입한다. 김재철·김장겸 전 MBC 사장 재임 당시 시청자의 신뢰를 크게 잃었던 MBC 보도국이 최승호 시대에 맞춰 변화를 준비하는 것.

MBC 측은 “프로그램 개편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안이 정해지면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