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개그맨 김준현이 찐만두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김준현과 함께한 만두편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김준현을 "많이 먹는 미식가"라며 '미대식가'라고 설명했다. 음식을 절제한다고 밝힌 김준현은 "절제는 개인적인 거다"며 "라면이 질릴까봐 하나만 끓여먹는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베스트 10 중에 하나고 최근 가장 즐겨먹는 메뉴이기도 하다"고 만두 사랑을 밝혔다. 신동엽은 만두의 종류 중에 "아이 셋 중에 하나 고르라는 거 같다. 찐만두가 첫째, 군만두가 둘째, 물만두는 애교 많은 셋째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고민 끝에 찐만두를 선택했다. 그는 "아내를 기다리다 스팀 소리에 끌려 만두를 여덟판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