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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호이 김호영, 재밌게 좋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속 자신의 모습을 캡쳐한 것으로 남다른 포즈를 짓고 있는 김호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호영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완벽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휴대전화에 3200여명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저장된 사람들 대부분은 다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먼저 적극적으로 번호를 물어보는 스타일이다. 오지랖도 약간 있다"며 인맥관리 비결을 덧붙였다.

김호영은 인지도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때를 잘못 타고 났다"라며 "10년 전에 예능을 더 많이 나갔다. 현장 분위기는 좋은데 다 편집됐다. 의욕이 충만했다. 안 한 게 없었다"고 했다.

그는 "작가들이 ‘팬이에요’라고 하면 '근데 왜 날 안 쓰냐'고 말한다. 방송하고 싶어 목구멍까지 찬 사람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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