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영(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1부 5.3%, 2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3%대까지 시청률이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던 ‘라디오스타’는 이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활약에 힘입어 종전의 5%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지상파 수요 심야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너 말고 네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가수 소유, 에릭남, 김동준, 김호영이 출연했다. 특히 김호영은 화려한 인맥을 공개하고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웃음을 책임졌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는 1부와 2부 각각 2.9%, 2.2%를 나타냈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재방송은 2.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