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MC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스페셜 무대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워너원은 오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

이들은 ‘2017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이 깜짝 라디오 DJ로 대변신하는가 하면, 워너원 멤버들의 속마음 고백 인터뷰도 공개될 것으로 예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 8월에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함과 동시에 7개 차트를 올킬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KBS2 ‘뮤직뱅크’ K-차트 8월 3,4주차에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어 11월에 발표했던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으로는 타이틀곡 ‘뷰티풀’로 활동하며 이전 앨범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2017 KBS 가요대축제’에는 워너원과 더불어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트와이스(가나다 순)까지 총 8팀이 등장한다. 또한 ‘더유닛’ 참가자들의 스페셜 무대와 선배군단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