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이판사판' 일부 영상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측은 27일 네이버 TV에 "이심전심! 죽이 잘 맞는 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이정주(박은빈 분)에게 오지락(이문식 분)은 "다음주 일이 생겨서 당직을 좀 해주실 수 있냐"라고 부탁한다. 이에 이정주는 "한 동안 주말에도 나와야 되니까 하겠다"라고 말한다.

이에 사의현(연우진 분)이 "제가 하겠습니다. 이정주 씨는 재심도 준비해야 되니까,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모습을 본 오지락은 "사판사님은 일부러 출근을 하려고 하시는 것 같다"라고 물었고, 사의현은 "그렇다"라고 동의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사의현과 이정주는 사건을 정리하던 중 같은 의견을 보였고, 이 둘의 모습에 오지락은 "요즘 따라 두 분 잘통하시는 것 같다. 이판사판 이심전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