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착하게 살자’의 캐릭터컷이 첫 공개됐다.

28일 JTBC ‘착하게 살자’ 측이 공개한 캐릭터컷의 주인공은 김종민과 돈스파이크였다.

포스터에는 죄수복을 입은 두 사람의 어두운 표정과 각각 ‘나가고 싶어요’, ‘누군가 피해를 봤다면 그 죄는 내가 받을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종민과 돈스파이크는 ‘착하게 살자’를 통해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각각 ‘사기’와 ‘장물취득’이라는 혐의를 받게 되면서 겪는 사법 처리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법무부의 협조 아래 제작된 ‘착하게 살자’는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실제 사법 시스템의 일련 과정을 모두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는 겪을 수 있는 범죄를 중심으로 다루며 그 성립 과정에 대해 일반인들이 예상치 못했던 상식들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것이 ‘착하게 살자’의 포부다.

한편 ‘착하게 살자’는 오는 2018년 1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