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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3주 만에 정상방송…木夜 1위 사수

▲박준우(출처=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캡처)
▲박준우(출처=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캡처)

'자기야'가 여전히 목요일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은 전국 기준 시청률 1부 6.3%, 2부 6.6%(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된 지난 7일자 방송분(7.1%)보다 0.5%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앞서 '자기야'는 지난 7일 방송 이후 2주 간 결방됐다. '자기야'의 빈 자리에는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가 편성됐다. 하지만 '자기야' 대신 방송됐던 '연애도시'는 1%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3주 만에 정상방송된 '자기야'는 단숨에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목요일 심야예능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확고한 만큼 고정 시청층의 존재가 시청률 사수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기야'는 오는 2018년 1월 13일부터 목요일 밤이 아닌 토요일 오후 6시 25분으로 시간 이동을 한다. 가족 시청 시간대에 적합한 출연자 강화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는 게 주목적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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