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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10주년 ‘라디오스타’, 공로상 수상 ‘영예’

▲'라디오스타' 4MC(사진=MBC '연예대상')
▲'라디오스타' 4MC(사진=MBC '연예대상')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공로상을 받았다.

‘라디오스타’의 네 MC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국진은 “공로상이 생각보다 일찍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팀이 함께 받아 좋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2007년 ‘황금어장’에 더부살이 하는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10년이 됐다. 처음에는 없던 방송이 있던 것이 되고 식상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우리 ‘라디오스타’는 다르게 하자는 말을 많이 한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가는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구라는 “바뀐 사장님에게 상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고 말해 환호를 얻었다. 그는 “프로그램 이후 출연하신 분들이 화제가 될 때 뿌듯함을 느낀다. 홍보할 것, 하실 얘기가 있으면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철은 대체 복무 중인 규현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규현이 만큼 어울리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이 시대 최고의 발라더 규현이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 한 해 MBC 예능을 빛낸 프로그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모델 한혜진, 개그맨 양세형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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