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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하영 독감으로 오늘(31일) '가요대제전' 출연 불발

▲에이핑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에이핑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에이핑크가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

31일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MBC '가요대제전'은 멤버 하영양의 건강상의 이유(A형 인플루엔자_독감)로 멤버 전원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이유로 격리 조치가 필요, 금일 스케줄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하영양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사전녹화를 위해 와주신 팬 분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추운 날씨에 먼 길 와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 초롱 또한 팬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초롱은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갑작스런 무대 취소로 멤버들도 우리 팬더들도 많이 속상했을거라 생각해요. 팬 분들과 새해 맞이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최대한 다섯명이라도 무대에 서보려고 노력했지만 방송국 사정상 그게 잘 안된 것 같아요! 정말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래도 밝게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주는 팬더들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하영이도 하루 빨리 충전하고 회복할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팬더들도 건강 잘 챙기길 바랄게요! 곧 있을 콘서트에서 팬더와 에이핑크만의 시간으로 신나게 놀아봐요. 팬더들 2017년 한해동안에도 감사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내년 1월 12-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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