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이엘리야가 허당기 어린 면모를 보였다.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젝스키스, 소유, 이엘리야가 출연해 '동계의리픽'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엘리야는 도도한 외모와 상반된 허당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설원 위에서 '여름 안에서'를 부르는가하면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다"며 해맑은 면을 자랑했다. 이에 하하는 "여배우라는 포장 사이로 돌아이 기가 보인다"고 직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좀비게임인 '평창행'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이어갔다. 기차 안에서 결승선을 넘으려는 멤버들을 방해하는 게임에서 이엘리야는 허둥지둥하다 같은 편을 잡는 등 어설픈 면으로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