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투깝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투깝스’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21회 6.7%, 22회 7.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5.3%, 6.2% 보다 1%P 이상 상승한 수치. 그러나 ‘투깝스’는 같은 시간 방송된 KBS2 ‘저글러스’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며 월화극 시청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송지안(이혜리 분)에게 빙의와 관련한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안은 동탁의 말에 혼란스러워했으나 점점 진짜 차동탁과 공수찬(김선호 분)으로 빙의된 상태인 차동탁의 모습을 구분해내기 시작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저글러스’는 8.1%, SBS ‘의문의 일승’은 5.5%와 6.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