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이대우(사진=인스타그램)

김준희와 이대우가 또 한 번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함구하고 있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비즈엔터에 "이대우와 결별설 관련 본인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김준희 이대우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준희 이대우는 지난해 10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이대우는 SNS를 통해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부인했고 소속사 측 또한 같은 입장을 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결별설에는 김준희 이대우와 소속사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다. 두 사람이 SNS 상에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글들 또한 상당 부분 삭제된 상태다. 이에 따라 결별이 맞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이대우는 보디빌더로 2017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부산 스포츠 모델 숏 클래스 1위에 오르는 등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1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