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엔스타즈 제공)

결혼을 앞둔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3일 두 사람의 신년 인사와 함께 웨딩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류현진과 배지현은 아름다운 제주도 바닷가를 배경으로 애정 어린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텅 빈 야구장을 배경으로 단정한 예식복을 차려 입은 채 서로의 손을 잡은 두 사람의 모습도 로맨틱하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는 소속사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시작되었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한결 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신년 인사까지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