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포장마차에서 즐겼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4회에서는 4일차 한국 여행 중 마지막 밤을 포장마차에서 보내는 프랑스 청년 로빈, 마르탱, 마르빈, 빅토르의 모습이 공개됐다.

로빈은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이 포장마차에 가서 대화하는 걸 좋아할 것 같다"며 한국 포장마차로 프랑스 친구 3인방을 이끌었다.

빅토르는 술잔을 기울이며 로빈에 "우리는 네가 괜찮은지, 행복한지 알고 싶었고 걱정했다. 새로운 나라라 궁금했다"고 한국에서의 그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마르빈도 로빈에 "걱정했는데, 너가 많이 변화됐고 참 좋은 거 같다. 나도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한국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르탱은 "고향에 돌아가서 네 부모님께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겠다"며 로빈의 부모님께 안부를 전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마지막 밤을 즐긴 프랑스 친구들은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기 전 로빈의 단골 식당인 한 기사 식당을 방문했다. 이들은 두부를 비롯해 돼지고기로 차려진 한식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