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5회 캡처(사진=tvN)

'윤식당2' 정유미가 "오늘 머리가 안 돌아간다"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tvN '윤식당2' 5회에서는 독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각국의 손님들이 붐비며 혼란을 겪은 정유미, 박서준, 이서진, 윤여정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이 주문을, 박서준이 주로 서빙을 맡으면서 다소 혼란을 경험했다.

특히 이서진은 주문 취소 내역을 박서준에게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고 박서준은 취소 내역을 모른 상태에서 서빙에 임하게 됐다.

결국 정유미는 주방에서 "먼저 닭강정이랑 갈비 주문한 테이블에 김치전이 들어왔는데 거기부터 드려야 한다"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하려 했고 "오늘 진짜 머리가 안 돌아간다"며 힘들어했다.

한편 독일에서 온 한 노부부 손님은 자신들의 음식만 나오지 않자 "빨리 음식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노부부 손님에게 "주방이 너무 작아서 그렇다.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하고 물을 따라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