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통신'이 정규편성됐다.
tvN '외계통신' 측은 9일 "시사 버라이어티 '외계통신'이 19일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외계통신'은 한국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외국 현지의 반응을 살펴보고, 스튜디오에 모인 외신과 외국 지식인들이 다시 한 번 '제 3자의 시점'으로 이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기존 출연진은 물론 NBC, 리베라시옹, AFP 등 세계적인 언론사의 패널들이 출연해 파일럿 때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북한 등 글로벌한 이슈는 물론,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인 주제를 다뤄 시청자의 공감을 유도할 것"이라고 정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파일럿 MC를 맡았던 박경림, 박재민, 소설가 장강명 외에 신화 김동완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tvN '외계통신'은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