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진 멜로' 이준호는 임원희에게 이길 수 있을까?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측은 9일 서풍(이준호 분)과 왕춘수(임원희 분)의 요리 대결을 준비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풍은 홀로 화룡점정 주방에 서 있다. 그의 앞에는 화룡점정의 대표로 나선 왕춘수, 맹삼선(오의식 분) 간보라(홍윤화 분)가 있다. 3대 3의 대결이지만, 서풍 혼자 대결에 나선 것. 자신만만해 보이는 왕춘수와 달리, 혼자 고군분투 중인 서풍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서풍에게 필요한 사람은 칼판 채설자(박지영 분)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불판 보조 단새우(정려원 분)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주방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단새우와 채설자는 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일까. 특히 서풍은 이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