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하이' 13세 댄서 박시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KBS2 '댄싱하이' 측은 7일 댄서 박시현이 화려한 춤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최연소로 성인들이 참가하는 댄스 배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시현은 무대를 시작하자 박자를 갖고 노는 무서운 실력을 보여줬다. 이기광은 "와, 이건 말도 안 돼"라며 박시현의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시현의 무대를 보고 리아킴은 오히려 춤을 알려 달라며 배움을 자처했다.

'댄싱하이' 측은 "시현 양의 무대는 감탄에 이어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고 생각될 정도였다"라며 "박시현 양이 어리지만 춤에 대한 진지함이 있었다. 춤에 대해 진지하고 깊은 생각을 표현할 10대댄서들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 댄서를 가리기 위한 10대들의 댄스 배틀 프로그램으로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댄스코치로 합류했다. 오늘(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