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Life)')

'라이프' 조승우, 유재명, 문소리가 마주했다.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Life)' 측은 10일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감도는 구승효(조승우 분), 주경문(유재명 분), 오세화(문소리 분)의 회동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승효, 주경문, 오세화가 모여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존할 수 없을 것 같던 세 사람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무거운 분위기 속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을 수 없는 자리지만, 구승효는 잠시나마 깊은 생각에 잠긴 얼굴. 이를 놓치지 않은 주경문과 오세화는 예리한 눈빛으로 구승효 표정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다.

'라이프' 제작진은 "화정그룹이 본색을 드러내며 상국대학병원 역시 필연적으로 걷잡을 수 없는 폭풍에 휩싸인다. 각자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밀도 높게 펼쳐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예측을 뛰어넘는 빈틈없는 전개가 휘몰아치니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라이프' 15회는 오늘(1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