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공)

개그맨 유민상이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꽉 찬 존재감을 발산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유민상이 출격한다. 특히 유쾌한 입담 뿐 아니라 함께 고민 해결방안을 찾는 진지한 모습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을 듣는 프로그램. 각기 다른 사연을 통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안기며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음식으로 하나 되는 먹방의 아이콘 유민상과 이영자가 꿀 조합을 이룬다. 마치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한 음식 묘사와 맛집, 먹팁 등을 공유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또한 유민상은 각각의 사연에 이입, 따뜻한 소통으로 사연 주인공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녹화 당시 그는 가슴 찡한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유민상은 “오랜만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 사연을 들었는데 진짜 눈물바다였다”며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이영자 선배와의 맛집 공유, 팁도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오늘(10일) 방송 시청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유민상의 맛깔스러운 예능감이 폭발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