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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김명훈, '하나뿐인 내편' O.S.T 참여...이승철 버전과 비교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참여했다.

‘하나뿐인 내편’의 O.S.T Part.1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22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첫 방송부터 24%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다. 드라마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O.S.T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삽입됐다. 원곡 가수는 이승철이지만,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의 보이스가 더욱 애절하게 만든다.

편곡을 맡은 메이져리거는 원곡의 감동을 유지하되, 새로운 해석을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메이져리거는 드라마 ‘추리의여왕2’의 ‘Stay’로 울랄라세션과 호흡을 맞췄고, 이후 이번 작품에서 또 다시 만나게 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의 리메이크 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가슴 아픈 극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울랄라세션 김명훈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22일 정오 8대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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